「명사」- 「1」재강에 물을 타서 모주를 짜내고 남은 찌꺼기. ≒술지게미ㆍ주박01(酒粕)ㆍ주자09(酒滓)ㆍ주재05(酒滓)ㆍ주정박(酒精粕).
¶ 먹을 것이 귀했던 예전에는 술을 거르고 난 후, 남은 지게미를 먹기도 했다./안남미 반에 술도가에서 얻어 온 막걸리 지게미를 빻아 그걸 반쯤 섞어 넣고 지은 밥이었다.≪김원일, 불의 제전≫ - 「2」술을 많이 마시거나 열기가 있을 때 눈가에 끼는 눈곱.
¶ 입에서 술내가 나고 눈에서 지게미가 나오면서 혀 꼬부라진 소리로 말을 하였다.≪한용운, 흑풍≫
【<쥐여미<법화>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