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꾸로 박히다
머리를 땅으로 향한 채 떨어지다.
가나다라를 배우다
『북』 어떤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데 겨우 기초를 시작하다.
가난(이) 들다
「1」가난하게 되다. ¶두 사람은 늙고 병들었으며 또 지독하게 가난이 들어 먹고살기도 어렵게 되었다.「2」필요하거나 쓸 만한 것이 드물어 구하기 어렵게 되다. ¶그 집은 원래 자식 가난이 들어서인지 딸 하나를 두고는 더 아이를 가지지 못했다.「3」농작물의 수확이 여느 해보다 아주 적게 되다. ¶비가 제때 안 와서 배추 가난이 들었다.
가난이 파고들다
더욱더 가난해지다. ¶뼈가 빠지게 일을 하여도 우리 집 형편은 갈수록 가난이 파고들 뿐이었다.
가늠(을) 보다
「1」목표를 겨누어 보다. ≒가늠(을) 잡다「1」. ¶정확하게 가늠을 보고 총을 쏘았다. 「2」형편이나 시세 따위를 살피다. ≒가늠(을) 잡다「2」. ¶문을 열고 들어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가늠을 보았다. 「3」물건의 무게를 달 때에 저울눈이 바른지 아니한지를 보다. ≒가늠(을) 잡다「3」. ¶가늠을 보아서 한 근 정확히 드려라.
가늠(을) 잡다
「1」 =가늠(을) 보다「1」. ¶지난번 설치했을 때의 가늠을 잡아 봉분 옆구리를 손바닥으로 가만히 쓸었다.≪송기숙, 자랏골의 비가≫「2」 =가늠(을) 보다「2」. ¶그들이 어떻게 나올지 가늠을 잡을 수가 없다. 「3」 =가늠(을) 보다「3」.
가늠이 가다
짐작이나 헤아림이 이루어지거나 미치다. ¶그는 그들이 왜 자기만 잡아 왔는지 도무지 가늠이 가지 않아 답답했다.
가닥을 잡다
분위기, 상황, 생각 따위를 이치나 논리에 따라 바로 잡다. ¶남성복은 수요가 적다고 해서 여성복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./박노하 병장은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가닥을 잡을 수가 없었다.≪이상문, 황색인≫
가닥이 잡히다
분위기, 상황, 생각 따위를 이치나 논리에 따라 바로 잡게 하다. ¶국내 내수보다는 해외 수출로 가닥이 잡히었다.
가도 오도 못하다
한곳에서 자리를 옮기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다. ≒오도 가도 못하다. ¶인호가 갇혀 있는 동안 동래 온천에서 가도 오도 못하고 고생 좀 할걸!≪염상섭, 무화과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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